'가족입니다' 김지석, 입덕을 부르는 '겉바속촉' 매력
Date : 20-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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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에서는 박찬혁(김지석 분)이 뜻하지 않게 김은희(한예리 분)의 개인금고에 이어 김지우(신재하 분)의 마음의 짐까지 나누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찬혁은 술집에서 말다툼을 벌이는 김은주(추자현 분)와 김은희 사이에 머쓱하게 껴있던 중 김은희가 발끈하며 목소리를 높이자 조용히 물을 건넸다. 이어 자리에서 나온 박찬혁은 사무실로 향했고 이번엔 막내 김지우와 마주쳐 맥주를 마시기 시작했다. 이때 박찬혁이 술김에 김은주를 좋아했었다고 밝히는 장면과 김은주가 친딸이 아니라는 사실을 털어놓으며 괴로워하는 김지우의 술주정 장면은 극을 흥미진진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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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이러한 과정 속에서 보여지는 김지석의 혼연일체 열연은 작품에 생동감을 불어넣었다. 외관뿐만 아니라 눈빛과 말투, 표정 등 디테일한 부분까지 섬세하게 표현해내며 보는 이들의 몰입을 돕고 있는바. 앞으로도 계속될 김지석의 열연과 활약에도 많은 기대가 쏠린다.
한편, 김지석 주연의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는 매주 월, 화 밤 9시 방송된다.
기사원문 및 출처 : enews24 이지영기자 http://enews24.tving.com/news/article?nsID=1345250